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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춘코리아 | 경영기업 ]

넷마블, 글로벌 1등 게임사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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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등 신작 선보일 때마다 대박 행진 M&A·현지화 전략으로 주요 시장 공략 가속 스마트폰이 국내에 도입된 2010년 무렵까지만 해도 국내 게임시장은 이른바 ‘N4’ 기업들이 주름잡고 있었다.

 

넥슨(Nexon), 엔씨소프트(NCsoft), 네오위즈(Neowiz), 넷마블(Netmarble) 등 회사명이 알파벳 ‘N’으로 시작하는 대형게임사들이 그들이다.
당시 국내 게임시장의 핵심 플랫폼은 PC였다.

 

PC 게임의 퀄리티는 대부분 개발 비용과 비례한다. 화려한 그래픽, 캐릭터의 정교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투자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대다수 중소규모의 게임사는 N4의 장벽에 가로막혀 힘을 쓰지 못했다.

 

이러한 흐름은 스마트폰이 대중화하면서 급변하기 시작했다. PC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의 등장은 N4 중심의 게임시장을 뒤흔들었다. N4 업체들 중 일부는 모바일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주도권을 내주기에 이르렀다.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간 몇몇 게임 스타트업은 현재 게임업계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하다. 하지만 모바일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해 N4의 명성을 이어가는, 오히려 더욱 성장한 게임사도 있다. 바로 넷마블이다.

 

넷마블은 N4 중 가장 먼저 모바일 게임시장에 안착했다.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PC 게임에서 보유하고 있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넷마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의 컴백은 넷마블 혁신의 도화선이 됐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게임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넷마블의 성공은 그동안 소위 ‘코 묻은 돈’으로 버텨왔다고 폄하돼온 게임산업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 데 적잖은 기여를 했다. 넷마블의 성장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주목해볼 만하다. 음지로 치부되던 게임시장을 양지로 이끈 넷마블의 성장 스토리를 확인해보자.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여기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이 있다.

 

 

 

 

그리 놀랄 만한 수치는 아니다. 그럼 여기서 범위를 조금 좁혀보자. 특정한 하나의 콘텐츠로만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했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통상적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한 편의 매출액은 약 800억 원 수준이다.

 

쉽게 말해 2,000억 원의 매출은 1,000만 관객 영화 두 편 이상을 흥행시켜야 벌 수 있는 돈이다. 하지만 이 역시 가전, 자동차 등 판매 단가가 높은 시장의 매출에 비교하면 그저 미미한 수준이다. 조금 더 범위를 좁혀보자.

 

한 개의 콘텐츠로 2,000억 원의 매출을 불과 한 달 만에 달성했다면? 그리고 그 콘텐츠가 놀랍게도 모바일 게임이라면? 숫자에 한 번 놀라고, 상품에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다. 그 주인공은 바로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온라인 공간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해 각각 역할을 맡아 즐기는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다.

 

지난 1월 중순, 넷마블은 이 같은 놀라운 수치를 발표했다. 정확히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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